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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화성 봉담 보통리 저수지 야간산책 해보기

by 포치타치타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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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에 위치한 보통리 저수지. 

 

화려한 산책로이거나 엄청 유명한 명소는 아니지만,

근처에서 밥이나 커피마시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화성 봉담 보통저수지

산책로의 대부분은 위사진처럼 데크와 조명으로 이뤄졌다.

그래서 저수지와 가까워 분위기 있게 걸을 수 있다.

 

화성 봉담 보통저수지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어보면 위와같은 식이다.

 

충분히 밝기때문에 걷는데는 문제가 없다.

 

화성 봉담 보통저수지

화성 봉담 보통저수지

이런식으로 조명이 되어있어서 은은한 조명을 느낄 수 있다.

 

아쉬운 건 주변에 화려한 건물이나 조명들이 없어서

정말 시골 저수지를 걷는 느낌이긴 하다.

 

 

화성 봉담 보통저수지

 

조금 거다다보면 이런 포토존이 나오긴 하는데,

흠 막 끌리진 않는다.

 

화성 봉담 보통저수지
화성 봉담 보통저수지

저기 조명이 보이는 곳이 아까 걸었던 데크쪽이고,

반대쪽은 사실 너무 어둡다.

 

밤에는 걷기 위험할 것 같고,

반정도만 걷고 다시 돌아가길 추천 한다.

 

 

화성 봉담 보통저수지

 

시작점의 반대편까지 가다보면 투썸이 엄청 크게 하나 있다.

이곳이 아마 강아지까지 데려올 수 있는 카페였나?

아무튼 압도적이다.

 

화성 봉담 보통저수지

 

원점으로 돌아가는길에 노출을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본다.

 

화성 봉담 보통저수지

 

이쪽은 베이커리카페들이 몇곳이 있다.

 

봉담에서 나름 유명한 마롱카페가 보인다.

 

화성 봉담 보통저수지

 

위 베이커리카페도 매번 지나갈때마다 보이긴 했는데,

막상 가보지는 못했다.

 

카페를 갔다가 오는길이었으니 다음을 기약한다.

 

화성 봉담 보통저수지

 

이런식으로 한바퀴 뺑 돌고나니 1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다.

 

주변에 광교호수공원, 만석공원, 동탄호수공원, 센트럴파크 등등

 

워낙 잘꾸며놓고 사람도 많은 공원들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기가없지만

 

사람없이 조용히 한적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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