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나온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봐야하지만 아직 못보고 있다.
하지만 월화워에서 촬영한 영상은
너무 예뻐서 그런지 자주 본 것 같다.
생각보다 멀지도 않은 곳에
이런 예쁜 곳이 있다고 하니,
안가볼 이유가 없었고
가볍게 저녁도 먹을겸 나가보기로 한다.
위치 및 주차안내
인계동 나혜석거리와 상당히 가까워서
한바퀴 돌다가 바로 술먹으러 가면된다.
차를 가져오지 않는게 베스트겠지만,
만약 가져와야 한다면
수원시청이나 공원 주차장 이용 추천한다.
세부 방문후기
이제부터는 사진위주의 방문후기를 남겨본다.
입구부터가 뭔가 이국적이다.
정말 달의 연인 분위기 찰떡이다.
전통적인 문양, 그리고 양쪽의 단풍
조명도 한몫한다.
측면의 길을 한번 둘러보니,
단풍과 조명이 어울려 장관이다.
아 음식물과 음료수의 반입은 금지된다.
반려동물도 동행이 안된다.
나머지 항목들은 상식이니 참고하자.
입구를 조금 들어가면 건물과 연못
또 건물과 연못... 그렇게 넓지는 않다.
좋은 분위기에 사진찍기 딱인 공간이다.
그래서인지 어린친구들이나 커플들이
대부분의 방문객이었다.
중간중간 아파트뷰가 좀 아쉽긴하다.
아무래도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드라마에서 본듯한 뷰다.
저기서 사진들을 많이 찍고 가긴했다.
우리도 한번 찍어본다.
그림이 영 좋지 않다. 삭제한다.
꽤 걷기좋은 길들도 있고,
인계동에서 술먹기 좋은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밤보다는 낮에 많을듯하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이런분위기!
한 30분정도 돌기에 괜찮은 장소다.
마침 달도 이쁘게 떴겠다...
내 갤럭시의 힘을 보여줄때다.
울트라가 아니라 100배줌은 안되지만,
나름 괜찮은 달을 찍었다.
총평
사실 월화원만 보고 오기에는 너무 볼게없다.
30분정도면 다 돌고 나가면 된다.
하지만 위치가 나혜석거리다. 인계동이고.
당연히 이곳을 올땐
점심식사 후 또는 저녁식사 전 시간에
맞춰서 스케쥴을 짜길 바란다.
넓진 않지만 꽤 괜찮은 인생샷을 건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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