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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인 묵리 맛집 "옛날불고기" 방문 (내돈내산)

by 포치타치타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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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리459라는 카페에서 해질때까지 사진만  찍어대다가

어느덧 배가 고파졌다.

 

카페에서 먹은 빵이 있기는 하다만,

빵은 빵이고 밥을 먹어야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근처를 차로 이동하다보니 마침 식당이 보인다.

사실 근처에 먹을만한 곳이 마땅치 않기도 하다.

 

그래서 들어가봤고 생각보다 맛이 있었기에 소개해보려 한다.

 

 

위치

 

 

묵리카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용인의 시골의 식당들은 대체적으로 주차장이 넓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장점이다.

 

 

외부사진

용인 묵리 옛날불고기

 

가게앞에 나무들이 분위기가 좋다.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진 색감이 좋다.

용인 묵리 옛날불고기

용인 묵리 옛날불고기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꿔낸 가게앞이 인상적이다.

 

내부사진

 

용인 묵리 옛날불고기

유명인들이 꽤나 다녀간 듯한 식당이다.

누구 싸인이 있는지는 하나 하나 보질 못했다.

너무 배고팠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처에 낙시터도 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유명인들이 방문했다는 것도 이해가 되긴 한다.

 

용인 묵리 옛날불고기

기린이 인상적이다. 

용인 묵리 옛날불고기

사장님의 취향이 느껴지는 입구이다.

다양한 식물과 화분이 주변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을 모시고 오면 참 좋을 것 같은 곳이다.

 

 

메뉴

 

용인 묵리 옛날불고기
용인 묵리 옛날불고기

 

메뉴는 많지는 않지만 주력이 불고기임을 알수가 있다.

 

옛날불고기로 메뉴를 통일해서 주문해본다.

 

음식사진

 

 

용인 묵리 옛날불고기

뭔가 푸짐한고기와 파 그리고 버섯이 보인다.

 

용인 묵리 옛날불고기

피자처럼 잘라진 감자전?호박전?

용인 묵리 옛날불고기

사장님께서 직접 조리를 해주신다. 

화려한 가위질과 집게질로 마구마구 

용인 묵리 옛날불고기

 

다 다져진(?) 음식이 이제 다 익어간다.

불고기 양념이 벤 당면이 매우 맛있다.

불고기는 말할것도 없고 파와 불고기 당면을 함께 집어서

입에 와구 넣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밥먹느라 다른 테이블 세팅을 찍지 못했지만, 

이것저것 반찬도 맛있었다.

 

총평

 

맛 ★    

가격    

분위기    

위치    

서비스   

 

맛이 있기는 하다만 굳이 이 외지까지 와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다.

 

다만 이곳에 마침 왔다면 들러서 식사를 하는건 나쁘지 않다.

 

가격은 좀  비싼편이다. 옛날불고기를 먹었지만 인당 2만3천원이면

흠 저렴하지는 않다고 생각된다. 물론 외지니깐? 그럴 순 있겠다.

 

분위기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너무 조용했다.

 

위치는 역시 시골이라 좋다고 할 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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