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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인 인스타 핫플 묵리459 카페 야경까지 느껴보기 (내돈내산)

by 포치타치타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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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은 알다시피 분위기 좋은 대형카페들이 많다.

 

땅이 크다보니 아무래도 넓은 대지를 활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중 하나인 묵리459라는 카페를 방문했다.

 

꽤 인기가 많았던 카페였고,

가을에 방문했기 때문에 주변산의 단풍경치까지 느낄 수 있었다.

 

 

위치

 

 

위치는 정말 외지에 있다. 

다만, 이 위지를 찾는 사람이 많다는 건

그만큼 인기가 있단 뜻이겠다.

 

주차장 공간은 충분하다.

사실 이런카페에 주차공간까지 부족하다면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문제이긴 하다.

 

외부사진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중간중간 보이는 코스모스와

 

저 멀리보이는 산의 단풍이 너무 예쁘다.

 

일몰시간쯤 방문했기 때문에

 

낮의 분위기와 밤의 분위기를 전부 느낄 수 있었다.

 

말나온 김에 바로 야경사진도 올려본다.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밤에 이렇게 예쁜 카페는 오랜만에 와보는 것 같다.

 

실내보다는 실외의 분위기가 미쳤다.

 

야외에서도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인산인해다.

 

이 곳의 야경은 정말 미쳤다. 내가 찍고도 감탄했다.

 

주변이 시골이라 조명이 없어서 그런지,

 

묵리459의 은은한 조명이 동네를 밝힌다.

 

내부사진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실내공간은 크게 2가지로 나눠져있는데

 

첫번째는 위 사진들처럼 통창의 창가쪽에 대리석의 벤치만 구성하여

 

심플하면서 탁 트인 자연뷰를 자랑하는 공간이다.

 

사실 이곳에서 편하게 앉아서 얘기하고 싶었지만

 

사진찍으려는 사람들로 인해 상당히 인기가 많았다.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두번째로 이렇게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공간이 있는데,

 

시끄러워서 옆사람의 대화에 집중하기는 어려웠다.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진설정을 좀 바꾸서 찍었더니

 

뒤에 보이는 산의 색감이 더 도드라져 보인다.

 

 

메뉴

 

용인 카페 : 묵리349

 

메뉴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기준 6500원.

물론 이런 분위기에 이정도 가격이 적당한 것 같긴 하다.

 

이럴 때 보면 역시 스타벅스 커피는 갓성비 커피!

 

 

 

음식사진

 

 

용인 카페 : 묵리349
용인 카페 : 묵리349

 

시그니쳐 메뉴와 빵종류 몇가지를 골라본다.

 

커피가 막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분위기 맛집은 확실하다.

 

 

 

 

총평

 

맛 ★    

가격    

분위기     

위치    

서비스    ★ 

 

맛은 그냥그런 커피맛이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이런 분위기의 매장을 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어 보인다.

 

분위기는 나무랄데가 없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건 

 

테이블이 많은 쪽의 공간은 사람이 많아서 시끄럽다는 점?

 

위치는 용인의 아주아주 시골이다. 고립되고 싶을 때 가면 좋을 듯 하다.

 

서비스는 사실 신경쓸 틈이 없다.

 

커피시켜서 사진찍고 돌아다니고 또 사진찍고... 이렇게 카페를 즐겨본다.

 

다시 올 가능성이 매우 큰 카페이다.

 

 

용인에 이보다 더 좋은 카페를 찾을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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