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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캣아트 : 고양이 미술사 전시회 방문후기 (내돈내산)

by 포치타치타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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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에서 열리는 전시회 중

독특한 주제의 전시회가 있어서

방문을 해보았다.

 

고양이를 주제로하 전시회라니

가지 않을 수 없다.

 

명화들을 고양이 주제로

패러디를 한 전시회이니

가볍게 방문해서 둘러보면 된다.

 

지도

 

 

전시내용

 

7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시기간은 넉넉하니

방문계획이 있다면 가보는 것도 좋다.

전시 포스터부터 눈길이 간다.

 

유명한 만종이란 작품에

인물만 고양이로 바꾼 작품이다.

대부분은 이런식의 패러디작품이다.

 

그림을 많이 알지 못하는 나라도

대부분의 그림은 어디선가 본듯한 것들이어서

매우 흥미있게 전시관람을 했다.

그림 이름부터 피식하게 되는

묘나리자이다. 고양이 묘자.

각 시대별로 전시가 되어있다.

이 그림 또한 어디선가 많이 본 그림인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이다.

 

고양이들의 만찬인

최후의 만찬이다.

식탁에 뭐가 올려져있는지 봤는데

츄르는 안보인다.

포스터에 사용된 그림이다.

 

이건 보자마자 빵터지는 그림이다.

고양이로 대체하니 묘하게(?) 어울린다.

캣닢 줍는 여인들... 이정도면 작가가 대단하다.

머리를 한대 맞은듯한 느낌이다.

피식하게 되는 그림들이 대부분 이런식이다.

빈센트 냥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다.

고양이 귀와 발자국이 인상적이다.

고양이 귀가 잘린 자화상이다.

감쪽같다..

절규라는 작품을 패러리한다.

많이 본 작품이다.

중간쯤에 위치한 벽인데,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에 적당하다.

뒷모습으로 찍으면 그럴듯하게 나온다.

아는 그림이 나올때마다 흥미가 생긴다.

이 또한 아는 작품이면서,

흥미가 생기는 작품.

기념품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다.

포스터, 엽서, 파우치, 컬럴이북 등

대부분은 앞서 관람했던 전시품의

그림을 따다 제작한 것이다.

마그넷과 우드마그넷도 판다.

간단하게 구매하기 적당한 아이템이다.

 

전체 관련시간은 1~1.5시간이면 적당하다.

나머지 30분은 기념품 판매에 할당했다.

 

2시간의 관람을 하고나서는

꽤 만족스러운 전시였단 생각이 든다.

 

성인인 나도 재밌게 보았지만,

어린 아이들도 단체로 방문하기도 했다.

 

가이드를 통해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는데

가끔 그 사이에 스며들어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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