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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로빈슨 백화점 내 무한리필 샤브샤브집 shabushi

by 포치타치타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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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출장을 왔고,

차층싸오라는 시골이다보니

갈만한 곳은 로빈슨 백화점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도 이곳에 샤브샤브집을 가본다.

 

아, 가기전 술은 미리 마트에 들러서 산다.

 

마트 또한 로빈슨 안에 있다.

 

한국에서 10년전에 인기있던

순하리 온갖 버젼이 다 있다.

이거 먹고 다음날 머리안아플 자신이 없어서

포기한고 일반 소주를 산다.

 

 

 

가게는 이런 음식을 판다.

육수를 끓인 후 온갖 야채와 고기로 국물을 우려낸다.

샤브샤브인 것이다.

태국에서의 샤브샤브 어떨지 기대가 된다.

심지어 무한리필이니 맘껏 먹어본다.

 

회전식이며, 회전초밥 나오듯이

각각의 재료들이 순서대로 나온다.

처음에는 국물을 우려낼 야채들을 먼저 넣고

그다음에는 본격적으로 먹을 고기류들을 넣어본다.

 

참고로 샐러드바가 있어서 롤이나 간단한 튀김같은

음식들을 또 따로 담아올 수가 있다.

 

나의 테이블 셋팅이다. 소스 2가지와 국물이 있다.

저 국물은 바닥에 열을 받고 있어서 식지 않고 계속 끓는다.

돌아가는 재료들을 잽싸게 잡아채야한다.

 

 

마트에서 사온 처음처럼이다.

국물이 있는 음식이고 샤브샤브와 잘 어울린다.

소주한잔에 고기한점씩 먹다보니 취한다.

 

 

 

샤브샤브는 고기보다 국물을 우려낼 야채가 더 중요하다.

보이는 배추 등등은 처음에는 보이는 족족 집어넣자

 

그다음은 고기를 종류별로 넣어보고

어떤게 맛있는지 선택해서 그다음엔 주구장창 그 고기만 고르면 된다.

 

생선도 가끔 나오고, 새우나 낙지같은 해산물도 나온다.

관자도 나왔던 것 같고 버섯도 종류별로 나온다.

 

가성비가 괜찮은 식당인 것 같고,

다행히 태국에 와서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찾은 것 같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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