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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하노이 출장 겸 여행 3일차 후기 (수완나폼 공항, 팟타이, 로빈후드 백화점)

by 포치타치타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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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태국으로 넘어갈때는 공항이 꽤 엄격하다.

신발까지 벗어서 검문을 한다.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베트남에서 태국으로 넘어가는 한국인은

내가 유일한거 같기도 하다...

비행기에서 온갖 외국어가 다 들리지만

한국어가 들리지 않았던걸 보면.

 

 

베트남 공항에서는 남은 잔돈을 가지고

음료나 좀 먹어볼까 했는데

가격이... 엄청나게 뻥튀기 된다.

역시 공항에서의 바가지가 최고인 것 같다.

 

 

 

내가탈 비행기가 어딘지 찾아본다.

베트남에는 밖에 비가 오지만

비행기는 출발할 수 있을정도로 오는 것 같다.

참고로 베트남은 수시로 날씨가 바뀌기 때문에

항상 우산을 챙기겨야 된다.

 

비행기에 탈땐 몰랐는데, 

비행기안에 화면이 없었다.

영화를 볼만한 비행시간도 아니었기도 하다.

 

안전수칙을 설명하시는 승무원분이

내 테이블을 펼치더니 짐을 놓으셨다.

바로 앞에서 설명하시는데 약간 당황하기도 했다.

 

 

그리 길지 않은 비행을 마치고

태국으로 도착했다.

태국을 도착하고 느낀점은

베트남보다는 태국이 훨씬 날씨가 좋다는 것이다.

 

 

 

도착하고 간단한 조식만 먹었기 때문에

공항 2층으로 올라가 밥을 먹기로 한다.

 

 

메뉴를 보면 태국의 음식들인거 같긴한데,

팟타이의 종류들인 것 같다.

 

 

 

나는 오른쪽의 계란에 싸져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달달하니 정말 맛있었다.

못참고 맥주도 한잔 곁들이니 정말 최고다.

음식은 베트남보다는 태국이 더 맛이 있다.

 

 

출장차 나온거지만 이날은 일을 하지 않을거기에

호텔로 짐을풀러 간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호텔은 

현지의 모텔수준의 호텔을 잡아본다.

가격이 1박에 3만원정도이니 정말 싸다.

논밭뷰이지만...

 

 

저녁을 먹기위해 로빈후드라는 백화점을 온다.

이곳은 신기하게 백화점에서 차를 판다.

신기한 구경이다.

 

 

 

그리고 도착한 식당.

태국에 왔지만 약간 한국식 느낌으로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음식점으로 왔다.

술은 소주를 찾는 사람이 있었는지

청포도에 이슬이 있다.

그냥 소주가 없었던 관계로 청포도맛 나는 소맥을 먹었다.

그다음병은 딸기맛 소맥.

 

 

드디어 음식이 나오고,

한국에서 보면 김치 계란찜 등의 반찬과

고기들이 나온다.

고기가 좀 늦게나와서 술부터 먹고있었다.

 

드디어 고개들이 나오고

종류별로 고워본다.

정말 한국식으로 버섯과 마늘도 같이 온다.

고기는 나라별로 차이가 없기 때문에

호불호없이 먹을 수 있었다.

미국국까지 내주니 정말 여기가 태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리기까지 했다.

 

정말 배부르게 배를 채우고나서,

호텔 1층에 있는 크리스탈 카페라는 곳을 가본다.

사실 이곳은 조식을 먹는 식당인데,

저녁에는 이렇게 맥주집처럼 운영된다.

배가불러서 맥주랑 땅콩만 먹었다.

조그만한 무대도 있어서,

가끔 소박한 공연을 하기도 한다.

 

 

다음날 일을 해야하니, 이날은 가볍게 맥주를 마신 후

들어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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