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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하노이 출장 겸 여행 1일차 후기 (Feat.하노이 그랜드프라자호텔)

by 포치타치타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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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썼듯이 인천공항에서 8시5분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날씨는 찌는 듯이 덥고 옷이 땀으로 흔건해졌다.

 

베트남은 에어컨도 그리 시원하지가 않고

조금 버티기 힘든 기후환경이었다.

 

일단은 밥부터 먹어야지.

베트남어를 읽을 수가 없기 때문에

사진으로 간판을 첨부한다.

이곳은 여러가지 음식을 팔고있고,

꽤 종류도 많고 맛도 괜찮은데

가격은 저렴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베트남 하노이 맛집
베트남 하노이 맛집

 

베트남 하노이 맛집
베트남 하노이 맛집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선택장애인 나는

일행의 선택에 맡기도록 한다.

 

베트남 하노이 맛집

수박주스라는 음료가 나온다.

밥하고는 어울리지 않지만

가볍게 입가심을 먼저해보도록 한다.

달달한게 맛이 괜찮다.

베트남 하노이 맛집

면과 새우, 오징어, 그리고 야채가 어우러진 음식과

머리가 엄청 큰 새우가 나온다.

역시 동남아에서는 해산물을 먹어야지.

새우는 역시 존맛탱이다.

베트남 하노이 맛집

베트남에 왔으면 쌀국수를 먹야아한다.

첫 베트남 방문임에 따라 쌀국수를 시켜본다.

소고기가 들어간 것으로 시켜본다.

국물이 상당히 괜찮다.

뭔가 한국의 유명한 쌀국수 체인점에서도 먹어봤지만

그맛으로는 이 베트남을 담을 수 없다.

베트남에서 쌀국수를 꼭 먹어보길 바란다.

 

베트남 하노이 맛집

만두같은 것이 나온다.

그런데 향이 너무 강하다.

안에 온갖 향신료를 다 때려부은듯 하다.

그런데 옆에 같이 준 민트, 고수 등 풀뗴기와 함께먹으면

오히려 이 만두가 먹을만한 음식이 된다.

고수를 이럴 때 쓰라고 같이 주는것 같다.

 

밥을 먹고 짐을 놓고가기 위해 호텔을 찾았다.

 

내가 간 곳은 베트남 하노이 중심에 위치한

그랜드프라자 호텔이다.

 

3박을 묵을 예정이고 가격은 아래와 같았다.

9,368,000동이고 한국돈으로 약 51만원정도 된다. 1박에 17만원? 오마이갓...

비싼 호텔이다.

베트남 호텔 가격

 

 

가격이 비싸지만 방을 들어가보니 그 이유을 알겠다.

거의 한국의 펜트하우스급으로 호텔방을 꾸며놨다.

메인도로가 한눈에 보이는 정면의 창과

대각선방향의 호수까지 보이는 뷰가 일품이다.

혼자쓰는데 테이블이 3개나 준비되어있다. 

베트남하노이 그랜드프라자 호텔

베트남하노이 그랜드프라자 호텔
베트남하노이 그랜드프라자 호텔

뷰가 일품이나 에어컨이 시원찮다.

밖에도 더운도 방까지 그리 시원하지 않다니...

다만 방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만족한다.

한국에서 17만원으로는 이런방 예약못한다.

 

나갈채비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다시 나가본다.

베트남 하노이 맛집

저녁은 횟집이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횟집이며,

정말 한국식으로 나온다.

다만 스끼다시는 더 많고,

가격은 더 저렴하다.

한국술을 판다는게 너무 맘에 든다.

 

베트남 하노이 맛집

이런 포스터가 해외에도 있다니,

역시 아이유는 어딜가나 빛나는구나.

 

베트남하노이 그랜드프라자 호텔

밤에 호텔로 들어와 야경을 찍어본다.

촛점이 살짝 나가긴 했지만 고층호텔에서 보는

야경은 꽤나 볼만하다.

야경보며 창가에 앉아 맥주한잔을 하며

1일차 베트남 출장 겸 여행은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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