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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 경기 화성시 (23년 12월) 여전히 유기견 보호소의 위치는 공개할 수 없다. 유기견 보호소 근처에 유기하고 가는 나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먹을 수록 책임감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게 된다.  이날은 23년 12월, 겨울이지만 다행히 햇살이 좋았다. 다른 날과 같이 보호소에 방문을 했고,다른 봉사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도움드려야할 일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진심으로 아이들과 놀아 줄 수 있었고,다음에는 어떤 일을 하는지를 사진과 함께 남겨봐야겠다. 강아지 사진들만 올리니 놀러간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거 같다.하지만 기분만큼은 놀러온 느낌이다.손달라고 손내밀면 이렇게 손을 내준다. 아니 사실은 발이다. 앞발...(T발놈) 뒷모습이 상당히 귀엽다. 쓰다듬고 싶은 뒤통수다.   이 아이는 왜 나한테 화가 나 있는건지 모르겠다. .. 2024. 6. 8.
(오산 맑음터공원 캠핑장) 영하10도 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내돈내산) 영하10도 야외에서 캠핑은 자신이 없고, 밖에서 고기는 구워먹고싶다면캠핑장 사이트를 예약한 후, 먹고나서 집으로 가면 된다. 야외에서 취침하는 걸 꺼려하는 나였기에, 이런 선택지는 아주 맘에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산에 위치한 캠핑장 후기를 공유해보려한다. 문제는 날씨였는데, 영하10도의 날씨였지만 불피워놓고 있을거라거 걱정은 안했다   위치   캠핑을 위해 당연히 차를 안가져갈 순 없겠다. 주차는 맑은터공원 주차장이 따로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없이 오면 된다. 주차공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길가에 차를 주차해도 된다. 아직까진 단속이 없는 듯 하다.   요금안내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었기 때문에,요금은 2만 5천원이었다. 비싼 요금은 아닌 것 같다.  현장사진  입구를 들어오니 한적하다.  아무래도 영.. 2024. 5. 15.
화성 봉담 보통리 저수지 야간산책 해보기 화성 봉담에 위치한 보통리 저수지. 화려한 산책로이거나 엄청 유명한 명소는 아니지만, 근처에서 밥이나 커피마시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산책로의 대부분은 위사진처럼 데크와 조명으로 이뤄졌다. 그래서 저수지와 가까워 분위기 있게 걸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어보면 위와같은 식이다. 충분히 밝기때문에 걷는데는 문제가 없다. 이런식으로 조명이 되어있어서 은은한 조명을 느낄 수 있다. 아쉬운 건 주변에 화려한 건물이나 조명들이 없어서 정말 시골 저수지를 걷는 느낌이긴 하다. 조금 거다다보면 이런 포토존이 나오긴 하는데, 흠 막 끌리진 않는다. 저기 조명이 보이는 곳이 아까 걸었던 데크쪽이고, 반대쪽은 사실 너무 어둡다. 밤에는 걷기 위험할 것 같고, 반정도만 걷고 다시 돌아가길 추천 한다. 시작.. 2024. 4. 21.
그게 여기였어? 화성 혜경궁 베이커리 방문기 (내돈내산) 가끔 화성 봉담쪽을 밤에 운전하다보면 옛날 방식의 궁궐같은 건물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그냥 화성의 행궁처럼 뭔가 유적지인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베이커리란다. 그래서 또 밤에 가보면 좋을 것 같아서 초저녁에 방문해봤다. 위치 차없이 가기힘든거리, 그리고 항상 이런곳은 주차장이 엄청 넓다는게 특징. 용인 대부분 대형베이커리와 비슷한 특징이 있다. 외부사진 해가지기전의 혜경궁의 모습은 이렇다. 아마 해가 쨍쨍한 낮에 간다면 또 다른 느낌일 것이다. 이시간은 카페를 올 시간이라기보단 밥먹을 시간이기 때문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이건 카페에서 나올때 찍었던 야경사진이다. 정말 화려하다. 고급진 소나무도 조경을 이루고 있어서 혜경궁의 고급진 이미지가 더 부각되는 것 같다. 특히 2층?3층에서 이어지는..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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