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퇴근 후 평택(송탄) 참치 맛집 한라참치 방문 후기

평일은 보통 노예생활로

칼퇴가 쉽지 않은 나지만,

이 날은 외근으로 인해

다시 회사복귀하기도 애매한 시간에 떨어졌기 때문에

약속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다른 직원들도

이 전날 미리 야근으로

지시사항을 거의 처리했기 때문에
문제없이 약속이 성사되었습니다.

5명이서 Flex 하기 위해 참치집을 방문!

예전에 다른 이름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가게가 구조가 좀 바뀐거 같기도 하지만

송탄 출장소에 있는 한라참치를 왔습니다.

위치가 좋지 않아서

차는 송탄출장소에 주차를 하고

다들 걸어서 오는걸로!

몸에 좋아 보이는

무언가를 내주셨는데

맛은 그럭저럭 건강한 맛입니다.

한뿌리씩 씹어 잡수고 나니

술이 땡겨서 술을 시킵니다.

다들 아시죠?

참치집은 사실 다들 이 소주 먹으러 가는 거잖아요

먼가 기분 좋은 금가루 소주를 마시고

이윽고 참치가 나옵니다.

빛깔이 영롱하네요.

무한리필이 아니라 3번 정도인가

채워주시고 마무리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 참치랑 같이 먹을 수 있게

직접 담근 장을 내주시는데 존맛입니다. (전복장이 존맛탱)

참치기름으로 불쇼도 해주시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 옆에서 하시는데 생각보다 세서 놀랬네요

이번에도 느낀 게 사진을 많이 찍어야겠구나... 했습니다.

블로그를 쓸 줄은 몰랐던 때라

메인사진만 찍었었네요

한 번쯤은 방문해 볼 만한 참치집이며,

연말이기도 하니 송년회로도

위치가 괜찮아 보입니다.

경기도 근처 참치집 중에서는 전복장 때문에

여기 이길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을정도입니다.

글은 여기까지이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