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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병점 뼈해장국 맛집 본가왕뼈감자탕 방문기 (주차장O, 놀이방O)

by 포치타치타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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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를 끝내고 밥을 먹으러 왔다.
 
어제 술을 먹었기에
해장을 해야되는데
사실 지나가다가 보이는
해장국집은 여기가 제일 커서 들어왔다.
 

주차장이 꽤 넓다.
위에 보이는 주차장 외에도
건물뒤로가면 몇대 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역시 국민해장국
뼈해장국이지
2개를 시켜본다.
 
다음에는 감자탕도 먹어봐야겠다.
 

밑반찬이 나온다.
양파와 깍두기 양 실화인가?
사실은 셀프바가 있기 때문에
문제될 건 없다.
 

공간도 넓고
TV도 있고
저녁이 되면 사람이 가득차는 듯 하다.
 

그리고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아주 큰 놀이방이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은
아이를 맡겨놓고 편하게
식사를 할수가 있다.

이곳을 따라가다보면
저 끝에 놀이방이 보인다.
아마도 아기가 있는 가족들이 오면
여기서 식사를 하나보다
눈에서 보여야하니깐
 

이정도면 진짜
어른들이 놀아도 되겠는걸?

이런것도 있다.
아이있는 가족을 타게팅한 것 같다.

놀이방을 둘러보고 있는 사이
주문한 뼈해장국이 나왔다.
 
지난번에는 고기상태에 실망했는데
오늘은 과연?

일단 머 평범해 보인다.
 
뼈해장국은 고기의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번 뜯어보자
 

요만한 고기덩어리 큰거한점
그리고 이것보다 작은거 하나가 들어있다.

 
중앙을 뜯어보니
살이 부드럽게 잘 뜯긴다.
 
저번에 왔을때보다 품질이 좋아진거 같다.
고기양이 많은거 같진 않지만
무난한것 같다.
 
국물의 경우에도 적당히 매콤하니
해장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아웃포커싱으로 찍인 사진하나 더
 
배추김치보다는 깍두기가 맛있었던 듯?
 
나 같은 경우 뼈해장국 먹는 법이 있다.
 
고기를 먼저 먹고,
그다음 남은 국물과 밥을 먹는다.
밥은 말아먹지 않는다.
밥이 섞이면 맛이 변한다...
라고 돼지가 말했습니다.
 
 
병점에 오시게 된다면
그리고 가볍게 해장할 일이 있으면
한번쯤 먹어볼만한 
본가왕뼈감자탕 뼈해장국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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