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스와 하이볼 만드는 걸 해볼 예정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음식 중
이름이 가장 간지 나는 감바스
어디서 감바스 할줄안다하면
좀 있어 보인다.
그래서 감바스는 손님접대용으로
그리고 혼술용으로도 참 좋다.
마침 지인이 놀러 왔기에
하이볼과 감바스를
만들어보고자 한다.
먼저 감바스다.
준비물
올리브유, 마늘, 새우 (중 사이즈 이상),
페페론치노, 소금, 후추, 빵 (식빵, 바게트 등)
나 같은 경우 새우는 900g에 31~40마리가 포함된
냉동 흰 다리새우살을 구매했다.
올리브유는 아래의 데체코 올리브유
요건 페페론치노
요리방법
① 팬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른다.
② 편마늘을 만들어 마늘을 충분히 넣어둔다.
③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페페론치노를 넣는다.
매운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④ 페페론치노를 넣은 후 새우를 넣는다.
※ 주의사항으로 냉동새우를 넣을 경우
위와 같이 물이 많이 나온다 ㅠㅠ
미리 해동 후 물기제거 후 넣는다면 좋겠다.
⑤ 싱겁지 않게 적당량의 소금을 골고루 뿌린다.
⑥ 마늘과 새우가 적당히 노릇해지면 후추를 뿌리고 마무리한다.
⑦ 식빵을 4 등분하여 에어프라이어 180도 4~5분 정도 돌린다.
⑧ 빵을 감바스 위에 올려서 적셔 먹는다
빵은 올리브유 듬뿍 묻혀서 한입 앙
이제 곁들일 하이볼이다.
(하이보르 히또즈 구다사이)
준비물
위스키 (짐빔 추천), 토닉워터, 레몬즙, 얼음
만드는 법
① 잔에 얼음을 채운다.
(나 같은 경우, 얼음 유지를 위해 스탠텀블러 이용)
② 소주잔으로 위스크 1, 토닉워터 4잔으로 맞춘다.
③ 레몬즙을 0.5잔 정도 넣는다.
④ 아래부터 한번 휘저어준다.
※잔은 미리 냉동실에 넣어두면 얼음이 오래간다.
하이볼은 감바스가 식을까 봐
사진을 못 찍어버렸다.
이날의 감바스는 최고였고, 빵은 한번 더 구웠다.
쉽게 만들 수 있는 감바스 그리고 하이볼
요즘 집에서 무드등 켜놓고 음악 들으며
간단한 안주에 하이볼 한잔 최고인 것 같다.
하이볼의 경우
밖에서 먹으면 한잔에 8천 원 정도 하지만
집에서 저 짐빔 하나로 거의 3개월째 먹고 있는 거 같다.
(짐빔 가격은 32,000원)
또다시 남은 짐빔으로
하이볼을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다음 술은 짐빔 말고
제임슨이나 봄베이도 도전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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