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 미가정이란 고기집을
방문한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위치 : 오산 갈곶동
주차장이 꽤 넓으니
사람도 많아서 갈때마다 주차가 애매하다.
메뉴판
메뉴가 단순하다.
그렇게 비싼거 같지 않으면서 비싸고
맛은 흠 맛있긴 하다.
고기니깐!
밑반찬으로는
동치미, 양념게장, 잡채 등등이 나오는데
양념게장은 리필이 안된단다
숯이 나왔다. 이제 고기만 남았군
서빙로봇 녀석이
입구에서 기웃거린다.
고기를 가져왔나 보구려
어서 내어보거라
고기인줄 알았는데 페이크였다
풀떼기 2종 세트
근데 저 위에 토마토는 달달하니 맛있다.
양념갈비
이번엔 고기가 나왔다.
먼저 양념갈비
고기를 잘 못구웠군
태우다니
삼겹살
판 바꾸고 삼겹살로 가보자.
노릇노릇 버섯도 같이 구워진다.
후식
이번엔 후식이다.
역시 고기집은 메인고기, 2ND 고기
그리고 후식순이 맞다.
볶음밥이 메뉴판에 없던데
못먹은 거 킹받네
아무튼 물냉, 비냉 하나씩 후루룩
따로 겨자, 식초 안넣어도 되는 맛이다.
총평
전체적으로,
인원이 많을경우에는 칸막이가 있는 방을 내어준다.
그래서 회식이나 단체 방문시 괜찮다.
고기는 어느정도 구워주기는 하나
사람이 많을땐 우리가 챙겨야한다.
고기는 나름 괜찮다.
처음 삼겹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살코기 비율이 너무 적다. (비계투성이)
근데 구워놓으니 맛있는거 또 아이러니
냉면도 맛집이다.
양념게장 주는 고기집 괜찮은 거 같다.
근데 소주가 5처넌이라니
물론 다른 술집, 고기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물가 대비 안오른 내 월급을 탓해야지
근처 주민이라면,
회식장소 고민하고 있다면
미가정 나름 괜찮은 선택지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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