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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즌메뉴 스타벅스 라일락 블라썸 티 어떤 메뉴인가

by 포치타치타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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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에 마침 스타벅스가 있어서 들러봤다.

 

저 카운터 뒤에 보이는 메뉴 중

보라색빛으로 된 메뉴가 하나 있다.

 

라일락 블라썸 티라고 가격은 6,300원이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라일락의 보랏빛을 품은 캐모마일&민트 블렌딩 티 베리에이션 음료
아카시아 꿀 같은 달콤함과 허브향의 조화가 라일락 꽃을 떠오르게 하며,
알로에 젤리를 섞으면 꽃 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색감이 이쁜데?

한번 먹어볼까 한다.

 

병점 스타벅스는 1층에는 사람이 별로 없고

2층에 카공족 포함 사람이 꽤 많다.

특히 주말은 더 많다.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나가는 경우도 많으니,

자리부터 맡고나서 주문하도록 하자.

 

주문을 한다.

참고할건 하다 있다.

나보다 늦게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온다.

 

나보다 뒤에 주문한 아메리카노 한 3잔을 먼저 보내고

그다음 내 음료가 나온다.

 

만드는 과정이 오래걸리나보다.

 

자 비쥬얼 감상 좀 해볼까

보라색이 싱그럽다.

먼가 딱봐도 달거같은 느낌

색깔만 봐도 맛을 알거 같다.

 

약간 레모네이드처럼 상큼하면서

모히또같은 맛이나는 달콤한 음료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확했다.

 

난 단걸 안좋아한다.

입이 텁텁해진다.

 

그래서 아메리카노만 고집했는데,

역시 모험은 좋지 않다.

이거 약간 인스타용 음료인가보다.

시즌으로 운영하는 이유가 있겠지

 

정기메뉴로 판매하면 판매부진이 예상된다.

 

다음부터는 역시

스타벅스 주문 1위인

아메리카노를 먹기로하고

벌컥마셔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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