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보다보니
어느덧 눈가주름과 팔자주름이
깊어져간다.
슬프게도 이젠
어쩔 수 없나보다라고
생각하려다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중꺾마)
더이상 주름이 깊어지는걸
막아보려 한다.
주름관리 화장품에 많이 쓰인다는
병풀을 좀 알아봤다.
그러면 다른 화장품보다도
병풀 원액을 사면 되는건가?
라고 해서 알아보니
나처럼 생각한 사람들이 많나보다.
병풀 토너를 사용하여
팩을 하는 방법들이 몇가지 있었다.
그래서 병풀 95% 토너를 구매했고,
내가 기준 사용하던 토너팩+앰플에
이 병풀 95% 토너까지 사용하여
주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려 한다.
아래는 내가 구매한 병풀 95% 토너이다.
일단 토너보다도 저렴하다.
500ml에 만원정도이다.
그리고 병풀토너에 섞을
하루토너
그 다음 준비한 건
다이소 마스크시트이다.
일단은 위 3가지로
1차 팩을 진행해보자
① 내 밥그릇을 이용해(?)
마스크시트에 하루토너를 적셔준다.
② 그다음은 병풀토너를
위뚜껑만큼 넣었다.
(조금 많이 넣었나보다)
③ 여기서 잘 섞이게
조물조물 해준다음
펴서 얼굴에 붙인다.
위와 같이 착 잘 달라붙었을 것이다.
④그러면 이상태로 한 1분정도 방치후
다음 스텝을 진행해보자
다음준비물은
청미정 선인장 앰플이다.
홍보는 아닌데 괜찮은 것 같다.
이걸 이제 광대부터
팔자주름까지
⑤ 한쪽당 1펌핑씩 하여 골고루 펴준다.
그리고 이상태로 5분간 방치한다.
다시한번 정리하면
병풀토너+하루토너 팩 → 1분 방치
그리고 선인장 앰플 → 5분 방치
이렇게 한다음 팩을 제거하고
팩에 남아있는 성분이 아직 촉촉하다면
얼굴에 건조한 부분을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켜주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아이크림을
눈가, 팔자주름 부위에 바르고
가볍게 톡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준다.
위 토너+마스크팩은 주 2회정도 하고있고,
이번주부터는 병풀토너를 섞어서
늘어나는 주름을 막아볼 생각이다.
아이크림은 매일 저녁마다 바르고 있고,
아침에도 소량씩 눈가에만 바른다.
남자인 내가 이렇게 관리를 하는건
나 자신의 만족이 가장 큰 이유이고
그 다음은 다른사람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가꾸기 위해서이다.
이왕이면 잘 가꾼거 티내면 좋지 않은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20대에는 남들대비 눈가주름이 많던 내가
지금은 어디가서 이나이로 안보인단 소리를
좀 많이 듣는 편이다. (훗)
요새 뷰티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으며
또 다른 정보를 얻게되면
그것 또한 이곳에 공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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