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위스키로 하이볼 만들기? (짐빔하이볼밖에 모르는데 홈플러스 위스키 뒤져보기)

 

 

일단 제목에서 보이듯이

나는 하이볼이라고는 짐빔하이볼이

최고인줄 알고있는 하린이다.

 

아 물론 예전에

산토리를 많이 마시긴했다.

 

바보같이 일본놀러가서 

산토리가 싸길래 마트에서 사다가

스트레이트로 먹곤 했었는데

하이볼을 알게된 지금은

산토리를 구하기조차 힘들다.

 

그의 대체로 알게된 짐빔

짐빔 벌써 2병째다.

 

근데 또 자기전 한잔씩 마시다보니

750ml가 금방이다.

 

그래서 좀 더 저렴한 위스크가 머가있나,

한번 홈플러스를 향해보도록 한다.

 

마침 이날은 위스키가

가득했던 날이었다.

가끔가면 위스키칸 털리는 날이 있던데

(크리스마스나 연말 등등)

 

연휴때 토닉도 바닥나는걸 보면

우리나라도 이제 하이볼의 나라

 

특시 유튜브에서 오사카에 사는사람들을

찾아서 보는 중인데

거기 부장님 찡긋하는 표정 따라하기 바쁘다.

 

위 사진은 좀 비싼류의 위스키들이었다.

이 중에 하이볼로 먹을만한 건

흠... 몽키숄더 정도? 근데 가격도

6만원이 넘는가격이라 부담이 된다.

 

 

홈플러스엔 아래와 같은 위스키가 가득

이것만 보더라도

너무 행복하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하나씩 집에다

모셔두고 골라마시고 싶다.

 

난 위스키, 하이볼로 노선을 정했다.

 

위 사진은 주로 하이볼 만들어 먹는

대중적인 위스키들이 많다.

 

짐빔 : 32,000원

에반 윌리엄스 : 30,900원

잭다니엘 허니 : 50,900원

 

내가 아는 건 이정도 인거 같다.

 

다른칸을 한번 보자

여기도 몇가지가 있군.

 

제임슨 : 35,000원

그리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벨즈 : 17,900원

탈리스만 : 14,900원

 

벨즈는 가끔 보니 역전할매에서

하이볼을 시키면 벨즈를 가지고 만들어준다.

나도 사서 먹어봤는데 그럴듯하다.

하지만 짐빔이 짱이다.

 

그리고 그 옆의 탈리스만도

이번주에 사서 먹어봤는데 그럴 듯 하다.

하지만 짐빔이 짱이다.

 

나같은 경우 비율 1:4:0.5를 고집한다.

 

소주잔에 위스키 1

토닉 4

레몬즙 0.5

레몬즙의 경우 이것보다 적게 넣을때도 있다.

 

보통은 이정도

그리고 위스크향을 좀 더 강하게 느끼려면

1:3정도로 조절하면 된다.

 

기억하자.

이 저렴한 위스키들도 나쁘지 않다.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이 그랬지

와인맛을 모르겠으면 

집에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저가와인을 사서 마신다음에 이걸 먹으라고...

 

탈리스만, 짐빔 위스키를 먹고

짐빔을 먹으면 같은 느낌이려나...

 

사진에는 못담았는데,

봄베이 하이볼도 유명하다.

 

병이 파란색이라 눈에 띄는데

내가 못본걸 보니 다 팔린듯?

 

병이파란색이지만 

위스키 자체는 투명했던걸로 기억한다.

 

향이 특이한데,

나 같은 경우 봄베이는 1:3으로 마시는편이다.

 

그러고 보니 술집에서는

산토리 하이볼이 있다면 그걸 마시는 편이다.

 

마셔본 하이볼은

봄베이하이볼

짐빔하이볼

산토리하이볼

벨즈하이볼

탈리스만하이볼

 

무려 5가지나 된다.

 

위 홈플러스보다

아마 이마트트레이더스같은 곳이

훨씬 저렴할 것 같다.

 

잘 알아보고 다들

건강한 음주생활 즐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