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늦은시간에
샤워하고 머리에 미녹시딜을 바르고
탈모약안 아보다트를 먹으면서
거울을 봤다.
탈모초반에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여러가지 노하우로
더이상 빠지지는 않고 유지는 하는 거 같다.
그래서 6년간의 탈모극복 노하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먼저, 다들 알고 있는
탈모예방을 위한 상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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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는 아침, 저녁으로 감는다.
2. 머리를 감고 잘 말린다.
3. 말리때는 뜨거운 바람이 아닌 차가운 바람을 사용한다.
4. 드라이기를 너무 가까이 하지 않는다.
5. 수건으로 말릴땐, 너무 빡빡 문지르지 말고, 톡톡치며 물기를 흡수시킨다.
6. 가급적이면 모자를 쓰지 않는다.
7. 자외선에 머리가 너무 노출되게 하지 않는다...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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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꼭 지키려 하고 있으나
못지키는게 3번이다.
뜨거운바람으로 정수리부에 볼륨을 넣어야 하기에
아쉽게 도 아침에는 뜨거운 바람을 이용한다.
나는 정수리가 휑해지는
남성형 탈모를 갖고있고
이를 관리하는
나만의 노하우 몇가지를 얘기하려 한다.
(이미 다 아는걸지도)
첫번째, 먹는 약을 꾸준히 복용하라
가장 유명한게, 박명수가 TV에서 몇번 언급했던
프로페시아이다.
하지만 프로페시아를 몇년 복욕하다보니
가격이 너무 부담이 된다.
(너무 오래전이라 정확한 기억은 안난다.)
지금은 아보다트로 약을 바꿨다.
성분은 동일한데, 효과가 더 좋단다.
그리고 나또한 프로페시아를 먹을때보다는
지금은 더 나은 걸 느낀다.
(플라시보일지도)
가격은 아래처럼 3달분 (90정)에 88,000원이다.
여기저기 발품 팔아본 결과 주변 중
여기가 가장 저렴하다.
42,000원은 다른걸 좀 같이샀다.
물론 아보다트는 그냥 약국간다고 주는건 아니고
병원에서 처방전이 있어야 받을 수 있는 약이다.
처방전은 병원에 따라 5,000~20,000원까지
너무나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나도 여러군데 발품을 팔아서
지금은 7,000원정도에 처방받고 있다.
두번째, 바르는 약을 꾸준히 사용하라
커틀랜드에서 나온
미녹시딜이라는 제품을 사용중이다.
이것도 한 4~5년정도 쓴거 같다.
원래그전에는 마이녹실을 썼었는데,
가격도 비싸고 외국꺼가 더 좋아보여서
사기시작했다.
↓ 아래 사이트에서 이런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으니,
한번 본인에게 맞는 제품 얻길 바란다.
사용법은 아침, 저녁으로 바르면 좋은데,
바로면 떡져버리기 때문에
나같은 경우 퇴근후 샤워하고 저녁에 바른다.
왜 내가 아침에 못바르는지
알것같지 않은가?...
거의 다 써가고 있어서
나도 곧 구매해야겠다.
가격은 qoo10에서
1년치를 38,000원정도에 팔고 있는 것 같다.
주의사항으로는
1회에 1ml만 사용하라는 것이다.
이 스포이드의
절반정도가 1ml이다.
세번째, 주 1회정도는 두피스케일링 진행
두피 스케일링이라고 들어봤는가?
클리닉을 가야하는것 같기도 한데,
집에서 제품을 이용해
간단한 스케일링 효과를 내고있다.
아래 링크의 제품 소개를
링크걸어놨으니 참고바란다.
https://blog.naver.com/cks8803052/223014691263
위와 같은 스케일링 제품을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해주면,
시원한 느낌도 들고
두피에 쌓인 노폐물 관리도 된다.
위 3가지는
몇년째 꾸준하게 하고있는 것들이다.
물론 이것들 중 어떤게 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안써도 유지되는데
굳이 쓰는거 아닌지하는 의심도 들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야
더 낫지 않겠는가?
플라시보 효과면 어떤가
효과만 있으면 되는거지
탈모가 극복되지는 않더라도
지금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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