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에 거주한다면, 수원의 광교호수공원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수원을 대표하는 호수공원이자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다행히 한강이나 일산까지 가지 않아도 경기도 남부에도 이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만족하고 지내고 있다. 특히나 야간경치가 더 멋진 광교호수공원을 둘러보자.
위치 및 주차안내
주차는 주말에는 공영주차장을 굳이 들어가지 않고 길가에 대더라도 단속은 하지 않는데, 주차비가 비싸지 않으니 주차장이 대는 것도 괜찮다.
세부 방문후기
주차를 하고 입고를 가다보면 이런 길이 나온다. 벌써부터 웅장하다. 왼쪽으로 가면 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반대방향이고, 대부분은 직진하여 시계반대방향으로 가보자.
반대로 돌 경우 이쪽 길로 가면 된다.
나는 정방향(시계반대)으로 가보도록 하자. 역시나 광교호수공원을 대표하는 고층 건물들의 조명들이 압도적이다. 호수공원에 비친 조명까지 너무도 화려하다.
산책길은 잘 구축되어있다. 조명이 잘 보이도록, 그리고 안전하도록! 사람들이 많다보니 너무 좁지도 않은 산책길로 꾸며놨다.
갈때마다 눈길은 화려한 아파트 조명쪽으로 가게된다. 저 건너편에는 갤러리아 백화점도 있다. 그리고 저 고층 건물 중 40층 이상의 위치에 스타벅스도 위치하고 있다고 하니,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커피값 1잔으로 고층뷰를 느껴보도록 하자.
공연장이나 분수같은 시설이 있을 것 같은 공간이다.
산책길이 잘되어있어서 좋다. 이근처에는 전망대도 있는데 나는 올라가지 않았다. 좀 더 높은곳에서 탁 트인 풍경을 보고 싶다면 전망대로 이동하여 보는 것도 추천한다.
총평
광교호수공원은 역시나 갈때마다 사람많고 산책할 맛이 나는 곳이다. 산책뿐 아니라 근처의 상가에는 가볍게 맥주한잔 하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시설도 많다. 물론 커피한잔 테이크아웃하여 걸으면서 마시는 것도 운치있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호수공원이 근처에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다. 머리가 아플때, 그리고 몸이 찌뿌등할때.... 이럴 때 근처의 공원을 나가서 한번씩 기분전환을 해주는 것이 몸에 좋다고 한다. 다들 지금 집에만 있지말고 춥더라도 한번씩 나가서 산책을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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