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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군산여행 중 수송동 술집 트랩(TRAP) 방문기 (Feat.내돈내산)

by 포치타치타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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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행 중 방문한

수송동 먹자골목의

감성술집

트랩(TRAP)에 방문한 

후기를 남겨본다.

 

위치는 위처럼

수송동 먹자골목에 위치한다.

롯데마트 기준으로 

위치를 참고하길 바란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소주안주인 탕류와

어느 술에도 어울리는 튀김/구이류

그리고 그 외 분식류도 보인다.

이 중 멜론과 소세지/감자튀김을

시키보기로 했다.

멜론은 한통은 많을 것 같아서

하프로 주문했다.

 

안주가 나오는동안

가게를 둘러본다.

넓직넓직한 테이블 간격!

조명과 벽 색이 조화롭다.

조명도 너무 어둡지 않고

감성적인 분위기이다.

입구쪽에는 빔과 스크린이 있어서

영상과 음악을 함께 듣고 볼 수 있다.

같이 온 사람들과

굳이 많은 말 하지 않아도

영상만 봐도 시간이 훌쩍 지난다.

먼저 주문한 하이볼이 나온다.

왼쪽은 얼그레이하이볼

오른쪽은 핑크자몽하이볼이다.

가격이 6,500원이면

저렴한 편인 것 같다.

 

다음으로 멜론 하프가 나왔다.

플레이팅도 예쁘고

지그재그의 멜론도 예쁘다.

맛도 달달하니 맛있다.

다만 하이볼과 먹으니

단맛이 겹쳐서 좀 그랬고,

소주나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겠다.

다음으로 소세지와 감자튀김이 나온다.

플레이팅이 간결하고 

케첩과 머스타드가 나온다.

가격대비 소세지와 감자튀김의 양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사실은 파인애플도 시켰다.

안주 3개를 놓으니 테이블이 꽉찬다.

조명이 적당하니 사진도 잘나온다.

 

둘이 과일 할프와 메인안주 하나는

적당히 먹을만한 양이다.

 

다만 하이볼과 맥주를 먹는다면

좀 배부를 수 있겠다.

 

군산에서 흔한 술집 말고

이런 감성을 느끼고자 한다면

한번쯤 방문하는 것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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