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평택 꼼장어 맛집 "황제" 방문후기 (내돈내산)

 

오산과 평택 경계에 위치한 

꼼장어 맛집 황제를 

방문한 후기를 남겨본다.

실제 주소는 오산이다.

 

위치

 

 

 

메뉴

메뉴판은 보통

제일먼저 나오는 메뉴가

주력 메뉴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꼼장어 소금/양념과

이후에 쭈꾸미를 시켰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이고,

포차같은 테이블에

조명은 그렇지 않고 밝다.

문이 활짝 열려있어서

개방감이 좋다.

 

바로 앞에 버스가 다니고 있어서

먹다가 집가기도 좋다.

 

테이블 기본세팅에 주문한 꼼장어다.

이미 콩나물국에 소주를 먹고있었고,

꼼장어가 나왔으니

제대로 먹어보자

 

 

나는 꼼장어 굽는 재주가 없어서

남들이 구워주는거를 남겨본다.

노릇노릇 잘 익어가는 소금구이

 

 

초심을 잃었는지 소금구이가 탄다.

그래도 소주와 먹으니 맛있다.

양념구이는 소주먹다가

사진을 못찍었다.

 

그래서 추가로 시킨

쭈꾸미이다.

 

그냥먹어도 맛있겠다.

그래도 구워본다.

 

 

양념이 있다보니 타기쉬워서

자주 뒤집어줘야한다.

사진을 보니

구석에 다구워진 

꼼장어양념구이가 보인다.

배가 불렀지만 아쉬워서 

비빔국수를 시켜본다.

김가루에 계란까지

정성이 보이는 사이드메뉴다.

 

비빔국수 나온기념 소주를 또 마신다.

 

 

 

그렇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탈탈 털고 와버렸다.

 

황제는 오산에서는 꽤 

유명한 맛집이다.

 

꼼장어 메뉴를 파는 곳이

많지 않기도 하지만

맛까지 보장되어 좋다.

 

거의 분기에 한번씩은 찾아가며

일행 중 한명은 한달에 한번

방문하기에 사장님이 얼굴을 기억한다.

 

내 몇 안되는 단골집으로

글을 쓰다보니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단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