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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만 아는 수원 팔달산 산책로 가끔 답답하거나 가볍게 조깅하고 싶을땐 수원 팔달산을 간다. 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가깝다. 높지 않다. 높이에 비해 뷰가 좋다. 코스가 적당히 길다. 사람이 많지 않다. 이런 장점들로 인해 내 조깅 아지트가 된 팔달산 다만 멀리서 차로 이동해야한다면 주차를 고려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근처에 공용주차장이 있다. 다만 거의 매번 갈때마다 만석일 뿐... 그래서 난 눈치껏 길가에 대거나 경기도청 어린이집에 주차 후 올라간다. 팔달산은 둘레길을 돌아도 되고 좀 강도높은 조깅을 하고자한다면 정상으로 올라가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산책길도 잘 되어있고, 걷다보면 이런 볼거리도 많다. 중간중간 약수터도 있다. 그리고 배드민턴장도 있다. 각 포인트마다 감성이 좀 다른다. 위 사진은 약간 저 멀리보이는 고층아파트.. 2023. 3. 2.
일본 벳부(벳푸?)에서의 잊지 못할 불꽃축제 (일본여행 - 후쿠오카+벳부 일본은 후쿠오카가 가까워서 한국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같은 섬에 벳부라는 곳이 있었다.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긴 했어서 후쿠오카2박, 벳부 2박을 하는 4박5일간의 여행을 떠났다. 후쿠오카는 머 한국인이 반이다. 그리고 먹을 것과 쇼핑 생각하던 일본과 다를게 없었다. 후쿠오카에서의 첫끼는 위와 같은 곱창나베였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삿포로맥주와 함께했다. 다음날 간 후쿠오카의 커넬시티 그곳은 먹을게 좀 많고 음악분수가 유명해서 볼거리긴 하다. https://youtu.be/pzr2ONtXw_M 동영상이 유튜브에만 있는데 다운받는법도 모르겠고 링크하는법도 모르고 해메고 있다.;;; 아무튼 후쿠오카에서의 평범한 일본생활을 뒤로하고 벳푸로 넘어간다. 일단 시골임이 확실했다. 바닷가가 보이기도.. 2023. 3. 1.
코로나 이전 오사카 3박4일 여행기 간단정리 (도톤보리, 나라 사슴공원, 고베 하버랜드) 이번엔 오사카다.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이란 유튜브를 최근 알게 되어 자주 시청하고 있는데 볼때마다 하이볼이 땡긴다 ㅋㅋㅋ 과거 오사카를 갔던 기억을 더듬어 글을 써보려 한다. 도착하자마자 여기저거 쇼핑하다 밥도 먹다가 호텔에 짐을 풀고 길거리로 나왔다. 도톤부리의 상징 글로코상 왜 찍는지는 모르겠으니 찍어보자 첫날은 그냥 간단히 근처에서 튀김에 생맥주 (나마비루)를 먹고 쉬었다. 7월이라 날이 덥기도 하고 사람도 많아서 지친 첫날 둘째 날은 힐링데이 사슴을 보러 나라로 간다. 살짝 쓰담쓰담 길거리에 사슴똥 천지다 센베라는 과자에 환장한 사슴 정말 말 그대로 맑은 눈의 광슴이다. 귀여우니깐 한 장 더 네 센베 다 털렸다. 아마 나라 근처에 맛집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동그란 오므라이스가 인상적이다. 그리고 .. 2023. 3. 1.
11월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여행기 (폭설주의) 11월 한국에는 눈이 아직 오지 않을 시기 하지만 훗카이도 삿포로엔 함박눈이 내린다. 심지어 눈으로 인해 공항에서 숙소까지 차가 밀린다. 바로 작년은 아니지만, 흥미론 삿포로 여행기를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긴다. 삿포로 시내 이렇게 조명장식이 전시되어있다. 11월인데 이렇게 눈이 오다니 역시 삿포로는 삿포로다 눈이 녹질 않는다 ㅋㅋ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도착한 다음날은 삿포로 공장과 그 오르골을 판매하는 상점을 가보기로 했다. 일단 낮에 도착한 삿포로 공장 뭔가 맥주의 역사가 대단한 삿포로 난 일본맥주를 좋아한다. 이 시국에 좀 일본맥주 좋아하는게 좀 그렇지만 아사히, 삿포로, 기린 등등 난 특히 삿포로를 좋아한다. 심지어 여기서는 삿포로 3종을 맛볼 수 있다. 그냥 주는건 아니고 판매한다. 4가지 종..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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