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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원도 강릉 명성닭강정, 엄지네, 삼교리 동치미막국수 먹어보기

by 포치타치타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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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방문하여

맛집 투어한 후기이다.

 

강원도는 겨울철 인기 관광지이다.

 

여름에는 서퍼들로 인해 양양이 인산인해고,

겨울엔 강릉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다.

 

실제로 시장이나 맛집을 방문해 보면 알 수가 있다.

 

사람들이 항상 줄을 서있고,

겨울철 바닷가에도 북적북적하다.

 

일단 강릉 중앙시장으로 가보자

 

오징어 순대가 야무지게 부쳐지고 있다.

이건 못참지.

포장해 간다.

 

오징어순대는 어느 맛집이라기보다는

그냥 눈에 보이길래 상호도 안 보고 사버렸다.

 

그리고 다음으로 명성 닭강정!

줄이 길었지만 닭킬러다 보니

이 정도의 줄은 우습다.

 

 

아 추가로 

왼쪽에는 꼬막비빔밥이다!

밥과 꼬막을 따로 받아서 

술안주로 먹기 위해 받아왔다.

강릉에 왔으면 또 맛집을 찾아가야지

엄지네에서 무려 30분 기다려 포장한 꼬막비빔밥...

 

가져온 와인과 함께 곁들인다.

안주가 너무 풍성하다.

이건 다 못 먹고 결국 다음날 포장해 갔다...

 

여유로운 야식을 즐긴 다음날,

그래도 바다에 왔으면 한번 봐줘야지?

이때는 코로나가 절정이던 시절이다 보니

바닷가에 못 나가도록 통제를 했다.

 

지금 생각하면 좀 과하다 싶은 규제이기도 하지만,

어쩌겠나... 

 

이번에 방문한 곳은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강릉 안에서도 여러 곳이 있는 것 같다.

 

동치미와 막국수가 따로 나오는 게 좋다.

 

같이 주문한 메밀만두였나?

큼직하니 아직 한임에 넣고

오물오물하기 좋다.

먹음직스러운 막국수에 

동치미를 가득 채우고 호로록 먹으면

전날 먹었던 술이 해장되기도 한다.

 

이후로도 강릉은 매년 겨울이면 찾아간다.

 

가끔은 강릉에서 속초까지도 가기도 하고

강릉에만 있기도 하고...

 

혼자도 가고, 같이도 가고

게스트하우스, 호텔, 펜션 등

 

갈 때마다 여행스타일을 다르게 하면

같은 관광지라도 매번 새롭다.

 

매번 먹던 음식을 뒤로하고

현지인 맛집을 찾아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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