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맛집 총각네 수산에서 대하구이

예전 군산에서 대하를 먹을 때

방문했던 맛집인 총각네 수산 방문 후기에다.

 

 

위치

 

원래대로라면 이 위치

메뉴

메뉴는 당시 못찍어서

대표메뉴만 캡쳐해서 가져온다. 

가성비 좋은듯?

 

음식사진

 

파닥파닥 뛰는 대하를 열기로 가두고

더이상 움직임이 없을때까지 지켜본다.

이 맛에 먹는다...

 

먹다보니 익은 사진이 없다.

요만큼만 남은상태

머리가 없어졌다.

 

당연히 버터구이하는거

모르는 사람은 없을 듯

하이라이트인 머리버터구이가 나오고

뿔을 잡고 떼어서 살을 빠짐없이 먹어본다.

고소한 맛, 바다의 맛...

소주가 당기는 그 맛

 

 

한잔 안할 수가 없다.

영롱한 투명 소주모습을 담아본다.

라면을 시킨다.

국물이 있어야지.

라면도 역시 존맛탱

 

 

근처 술집을 들어가서 

간단한 안주에 한 잔 더 해본다.

 

 

가볍게 맥주 2병으로 시작

안주는 먹태로 정했다.

아무래도 먹태에는 맥주가 어울린다.

소주에 먹으려면 너무 목이 멘다.

소스는 청양고추가 들어간 매콤한 걸로

가게에는 여러가지 술을 판다.

사케도 많이 파는군

하지만 가성비 갑인 맥주를 먹는다.

 

 

후기

 

가성비가 괜찮았다.

대하가 꽤 많음에도 가격이

포장해가는거랑 그리 차이나지 않았고,

사람도 적당히 있어서

너무 조용하거나 시끄럽지도 않았다.

 

다녀온지 꽤 지난 시점에서 글을 올리다보니

주소를 치면 해당 상호가 안나오는데,

지도의 오류인지

아니면 이제 영업을 안하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