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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봉사활동2

따뜻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 경기 화성시 (23년 12월) 여전히 유기견 보호소의 위치는 공개할 수 없다. 유기견 보호소 근처에 유기하고 가는 나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먹을 수록 책임감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게 된다.  이날은 23년 12월, 겨울이지만 다행히 햇살이 좋았다. 다른 날과 같이 보호소에 방문을 했고,다른 봉사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도움드려야할 일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진심으로 아이들과 놀아 줄 수 있었고,다음에는 어떤 일을 하는지를 사진과 함께 남겨봐야겠다. 강아지 사진들만 올리니 놀러간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거 같다.하지만 기분만큼은 놀러온 느낌이다.손달라고 손내밀면 이렇게 손을 내준다. 아니 사실은 발이다. 앞발...(T발놈) 뒷모습이 상당히 귀엽다. 쓰다듬고 싶은 뒤통수다.   이 아이는 왜 나한테 화가 나 있는건지 모르겠다. .. 2024. 6. 8.
오늘도 따뜻한 유기견 봉사활동 - 경기 화성시 (23년 11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어느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했다. 이번만 가는건 아니고 몇년째 가고있지만, 요즘은 개인적인 일이 이것저것 생기는 바람에 자주 가지 못한게 아쉽다.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가는게 목표이니 어느정도 일이 정리되면 다시 가서 힐링하고 와야겠다. 이 날은 겨울을 대비하여 견사에 바람이 들지 않도록 외풍방지용 비닐을 설치하는 작업을 했다. 어려워보이지만 사실 초보자도 하다보면 곧 익숙해진다. 편한 옷을 입고 오면 되지만, 봉사를 자주하는 사람들이라면 보통 방진복과 장화를 착용한다. 차를 타고 다시 이동을 해야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오염된채로 차에 타기는 좀 곤란하기 때문이다.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픽업해주시는 분을 생각해서라도 방진복이 필수긴 하다. 이날은 11월치고는 낮에 햇살이 좋아서 강아..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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