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놓치면 후회할 국내 여행지 BEST 5! 봄꽃 만끽 & 인생샷 보장!

따스한 햇살과 설레는 봄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히는 4월!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펼치고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4월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풍경과 경험을 선사하는 국내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1. 핑크빛 꽃잔디 물결, 진안 꽃잔디동산
* 4월, 진안 꽃잔디동산은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어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4만 평 규모의 언덕을 가득 채운 꽃잔디는 그야말로 장관! 인생샷은 물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꽃잔디축제 기간: 4월 중순 ~ 5월 초
   * 주변 관광지: 마이산, 운일암반일암계곡

2.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의 조화, 제주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4월의 제주는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특히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는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유채꽃밭이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 주변 관광지: 우도, 비자림, 함덕해수욕장

3. 낭만적인 봄바다와 싱그러운 숲, 남해 보리암 & 독일마을

* 남해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싱그러운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남해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내고, 독일마을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 주변 관광지: 다랭이마을, 상상양떼목장, 해오름예술촌

4. 도심 속 봄꽃 향연, 서울숲

* 만약 서울에서 아름다운 봄꽃을 보고 싶으시다면 서울숲으로 가시면 좋습니다. 튤립 외에도 4월의 서울숲에서는 겹벚꽃, 황매화, 수선화 등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꽃 외에도 피크닉을 하기 딱 좋은 넓은 잔디밭과 분수, 생태숲, 나비 정원, 곤충식물원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 주변관광지: 성수동 카페거리, 뚝섬한강공원

5. 봄바람 휘날리며 걷기 좋은 곳, 단양강 잔도
* 날씨좋고 걷기 좋아지는 봄이라 남자친구와 부산 기장으로 가서 낮에 아홉산숲을 걸었어요. 힐링 여행에 최적화된 부산 여행지! 아홉산숲에 대나무숲길이 총 세 군데 있는데 매표소를 지나 초반 구간을 제외하면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맹종대숲과 평지대밭 두 군데입니다.
   * 주변관광지: 단양팔경, 단양구경시장
4월, 놓치면 후회할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