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평화로운 주말 유기견 봉사하며 힐링하기
포치타치타
2022. 12. 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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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봉사활동을 처음한건 아니었습니다.
처음 시작한게 4년전인데
그래도 1년에 한 번 이상은 했던 것 같네요
매번 같은곳을 가진 않았고,
지금까지 방문했던 곳이 4곳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3년 전부터는 한곳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점점 유명해져서 봉사자가 많아졌네요
그렇기 때문에 소장님도 부담이 좀 덜하신 것 같고,
봉사자분들도 예전보다 봉사부담이 적어졌어요
올해는 그래도 거의 한달에 한번씩 참석을 하고 있고,
이쁜 애들을 보고 있자니 힐링이 됩니다.
카페가서 노트북 두드리는 저보다는
애기들 쓰담쓰담할때가 더 행복한듯

요 녀석은 뒷뜰에 있던 허스키(?)종 같은데,
아주 용맹한 아기 허스키입니다.
저를 쳐다는 못보면서
짖기는 아주 용맹하게 짖어대는게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이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사람들 곁으로 스스로 오는 아이에요
자연스럽게 제 품으로 와서 자리잡네요
귀가 쫑긋한 뒷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코카스파니엘종 같은데, 이
나라잃은 표정의 주인공은 사실 졸린겁니다.
졸려죽겠는데 제가 사진찍는다고 알짱거리니깐
졸다깨다를 반복하네요. 귀엽

낮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낮잠타임입니다.
등이 따신지 아주 푹 늘어져서 단체로 꿈나라네요.

귀여운 애 하나 더 추가!
봉사활동 위치는 알려드릴 수 없어 아쉽지만,
오픈채팅방이나 카페 같은 곳을 보면
유기견 봉사 커뮤니티가 꽤 있습니다.
다들 유기견 봉사에 참여하여
의미있는 주말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글은 여기까지이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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