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즌메뉴 스타벅스 라일락 블라썸 티 어떤 메뉴인가
포치타치타
2023. 3. 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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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에 마침 스타벅스가 있어서 들러봤다.
저 카운터 뒤에 보이는 메뉴 중
보라색빛으로 된 메뉴가 하나 있다.
라일락 블라썸 티라고 가격은 6,300원이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라일락의 보랏빛을 품은 캐모마일&민트 블렌딩 티 베리에이션 음료
아카시아 꿀 같은 달콤함과 허브향의 조화가 라일락 꽃을 떠오르게 하며,
알로에 젤리를 섞으면 꽃 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색감이 이쁜데?
한번 먹어볼까 한다.
병점 스타벅스는 1층에는 사람이 별로 없고
2층에 카공족 포함 사람이 꽤 많다.
특히 주말은 더 많다.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나가는 경우도 많으니,
자리부터 맡고나서 주문하도록 하자.
주문을 한다.
참고할건 하다 있다.
나보다 늦게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먼저 나온다.
나보다 뒤에 주문한 아메리카노 한 3잔을 먼저 보내고
그다음 내 음료가 나온다.
만드는 과정이 오래걸리나보다.
자 비쥬얼 감상 좀 해볼까
보라색이 싱그럽다.
흠
먼가 딱봐도 달거같은 느낌
색깔만 봐도 맛을 알거 같다.
약간 레모네이드처럼 상큼하면서
모히또같은 맛이나는 달콤한 음료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확했다.
난 단걸 안좋아한다.
입이 텁텁해진다.
그래서 아메리카노만 고집했는데,
역시 모험은 좋지 않다.
이거 약간 인스타용 음료인가보다.
시즌으로 운영하는 이유가 있겠지
정기메뉴로 판매하면 판매부진이 예상된다.
다음부터는 역시
스타벅스 주문 1위인
아메리카노를 먹기로하고
벌컥마셔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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